웹툰 세자매 줄거리 1화 ~ 59화 연재중..

겨울철 자동차 관리

겨울철 자동차 관리




대한민국이 매우 들썩이는 가운데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어요~
몇일전 수능이 끝났는데 수능할떄까지만 해도 예전 날씨만큼 춥지 않구나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능끝나고 나니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군요 ㅠㅠ
이제부터 진짜 겨울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이 없는 쓸쓸한 거리와
캐롤이 울려퍼지며 화려한 조명이 넘치는 거리를 볼 수 있겠군요 ㅎㅎ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소유하고 계씬 소중한 차들도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먼저 타이어 관린데요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바람이 없다거나 터질 기미가 보인다면
즉각 교체를 해주어야 되는거 잘알고계시죠~
겨울에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안의 공기압이 매우 낮아진답니다. 공기압 낮은 차량은
안그런 차량보다 제동거리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특히 겨울철 같이 빙판길처럼
땅이 꽁꽁 얼어있으면 제동이 더욱 되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겨울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기준치보다 높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눈이 많이 올때에는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해주시고 형편이 그렇지 못할 경우
타이어 크기와 맞는 스노우 체인을 꼭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체인은 겨울에 필수품인거 다들 아시죠~ 요즘은 부산이나 경남지역도 폭설이 가끔 내리기 떄문에
스노우 체인은 비상품목으로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게 좋답니다.



다음은 엔진 관리입니다.

자동차의 심장부분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의 원동력인 엔진입니다.
엔진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낮은 기온으로 움직이는데 많은 무리가 따릅니다.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움직이는 것은 엔진에 충분한 무리를 줄 수 있답니다.
많은 무리가 오게되면 차량의 수명도 그만큼 빨리 달아없어지겠죠
가솔린 차량이나 LPG차량의 경우 1~2분정도의 예열이 필요하고
경유차량은 2~3분 정도의 공회전 상태를 유지해서 엔진을 예열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엔진일의 점도가 쉽게 높아지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겨울철에는 엔진오일 시기를 조금 앞당겨 교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부동액 역시 겨울철에 집중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자동차 엔진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것이 냉각수인건 다들 아시죠
부동액은 그 반대로 냉각수가 겨울에 얼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랍니다.
겨울철에 냉각수에 부동액 비율이 낮다면 제대로 열을 식혀주지 못해 엔진에 무리가 간답니다.
그리고 냉각수가 얼게되면 라디에이터와 관련된 부품들이 부식해서 이차 삼차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어요
보통 2년 혹은 4만km마다 교환을 해주어야 하지만, 겨울철에는 자동차 점검할때에 확인하고 자주 보충시켜 줘야 합니다.

더불어 워셔액과 와이퍼 역시 겨울철에는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워셔액은 차량 유리만 닦는것이 아니라 차량의 결빙을 방지해주고 한 겨울에 워셔액을 이용해서 말리면
결빙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거 겨울철에는 워셔액이 얼어 워셔액 통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겨울철 전용 워셔액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겨울철에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소모품중 하나가 배터리 인데요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열선, 히터 같은 전력소모가 큰 전자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또한 시동시 소모하는 전력량도 평소보다 많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배터리 내부온도가 낮아지면 배터리를 구성하는 이온의 이동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없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겨울철에는 실외주차보다 실내주차가 배터리 방전을 막아주며
차량 예열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겨울철 몸관리 만큼이나 차량관리도 중요하답니다. 차량관리를 하기 위해선 먼저 본인부터 건강해야겠죠
겨울철 감기 걸리지 않게 모두 몸관리 잘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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