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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녀석이랑...싸웠냐? 

거라고만 단정지었다. 

그렇게..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시후 렌시 유 녀석의 손서 대로 모두들 에게 기운을 나누어, 주고 있을 때쯤 

_달칵. 

항상 이랬다..깜장 대가리는...수업은 안 들어오면서 옥상은 빠짐 없이 꼭! 

그녀를 보면서 말하였다. 

머리론 가족이 있다 기뻐하는데

그리곤..또다시 마음속으로 싱긋 웃으며 말하였다. 

멍청한 표정을 보고 서 있었다. 

고개를 푹 숙인 체, 뭔가에 짓눌린 듯한 감정을 받은 체, 

나는 파란이의 등을 때리고 있었다. 

사랑한다는 말...영원히 지켜 주겠다는 말

너꺼 보단 시후 책상에 있는 선물이 많다~그렇다고 뭐 마음 상하진 말고~  

무엇보다 그 녀석의 바지는...항아리 바지이다.

인기 있는 밴드는...5238401표와 5047699표 중...5238401를 받고, 

시끄러 워서 라는 사실을 

아니...그 말은 타이르는 듯 한, 말이 아니라..강제 적인 말

침대에 머리를 밖고 뒤집어서.. 

그리고...계속 해서 주절이를 하는 교장 선생님한테 

아무 힘없고 착하디 착한 내가 앉을 수 있었던 이유는...내 옆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그건.....벌써 밖이 깜깜해 졌기 때문이었고

숨기 지 말아요~날 사랑한다 는거- 

지하로 천천히 내려갔다. 

마지막 한마디...마지막 한마디를 하기 전...슬픈 가사에 눈물을 글썽이고 있을 때 였다. 

나를 보고 깜장 대가리가 말하였다. 

나는 그렇게 마음으로라는 생각을 하면서 유 녀석을 향해 싱긋~웃어주고 있었다. 

웃기지마!!!나도 한 노래 한 다구~~흥~!!!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날

이걸로 두 번씩이나

딸랑~딸랑~ 

사람이 누군데~ 

어째 아지와 내가 반대로 된 기분이 잠깐 들긴 했으나 그저 기쁘다는 마음으로 

라는 사실을 나는 쉽게 말하였고 아지는 피식~웃더니 말하였다. 

_띠-띠-...띠-....띠

.................... 

겉엔...문이 엄청 멋있어서 안에도 멋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이상황은 사이다 녀석과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고

그냥 넘어 갔다는 사실이..엄청난 화근이었다.

................................................

아지...아지는 보통 때와는 다르게 주방에 있었고 나를 보며 베시시 웃는 

나는 그런 아지의 모습을 기억하며 언제 또다시 그렇게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생각과, 

내가 생각할수 있는 것은

실비보험금액 알려줘서...훗...고마워.

아~몰라~나 이 동네 안 살았어.. 

이라는 소리와..함께....기타 와 드럼 연주 소리가 들려 왔다. 

뭐..뭐야 그 눈동자는

야!!!에르메네질도 제냐 옷 줄려면 내 주소랑 폰 번호 알아야지

안가...안 가봐도 돼...병원가면 항상 같아...항상 약만 주거나 주사만 맞힐 뿐이야

베이지 색으로 깔끔하게 정도 되어 있는 이곳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라는 푯말이 

내가 아는 노래인줄 아는 아지 에게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고 

아지가 너랑 같냐??걔는 남자잖아~당연히 감기 안 걸렸지!!! 

후우~그래도 '톰 아트 홀' 이라는 어마어마한 무대에 서 보는 게 어디냐!!! 

그럼 왜 그냥 보낸 건데요!!!!!!!!!!! 

오른쪽...초록색 머리를 하고 무서운 인상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시계를 바라보았을 땐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이윤......

멍청하게 의자에 걸려서 넘어 질뻔 한 사람은.

[愛してる。永遠に君のこと忘れられないよ。

머릿속에선

그럼...치마 입기 싫어서 그러는 거지?? 

그리고 노트북의 집게 결과를 보면서 사장님은 결과 발표를 하였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발자국 걸어갔을 때.

벌써...1달째 다되어 가던 나의 습관적인 생활에 연습 실로 가는 이 길은 

나 귀 안 먹었어!!!소리지르지마!!! 

_달칵~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후회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너 없이도 웃을 수 있는데

맨날 어리버리 하다면서 그래놓고 오늘따라 다정하게 굴어 주는 게 이상하긴 했지만

아아...응응

...그러길....30분....종이 친 건지.. 

응응??뭐라고 대답 할거야??울지 말고....대답 해줘.

니...니가..저...정말?!!silver butterfly야?!!!!!!! 

내가 신비 저년 때문에..그런데..고작...한다는 말이.. 

하...하하...쌓인 게 많나보구나

류 에게...쉽게 potizo 베이스스트 자리를 넘겨준 건 친구라서

배따지 안에선 배가 고프다고 야단을 쳐대는데

내가 왜 달리는지를 알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그저 나는 아지에게 살짝~웃어 주었고 우리는 그렇게

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발걸음은 어느새 매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제는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 않는데

새파랗게 질린 입술을 바닥에 쌓인 물들로 인해 볼 수 있었고 그저 오기가 생긴 나는 입술을 

기침???감기라도 걸린 건가?? 

그 다음에 실비보험금액 내가 이때까지 본  이미지가 아니잖아!!! 

꿈을 꾸었어~꿈을 꾸었어~아주 황홀한 꿈을~ 

그리고....나의 외침에 의해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박혔을 때 

니가 행복했으면.

그리고 아지 는 눈물을 보이는걸 싫어한다는 걸 알아차린 걸까~아니면 더 이상 

항상 가는 그곳...연습실의 문을 잡아당겼다. 

쿡...햐얀...너랑 동갑이거든.

내가 어느새 날개를 달고 푸른 들판을 휙~휙~날아다니고 있었다. 

또 한편으로...인정 할 수 없다는 내가 한심하고 바보 같았다. 

딱 짚어서 이야기를 하는 녀석의 말을 듣고 

렌시를 불러 댔다. 

3학년이 되어서 그 깜장 대가리를 혼내 주겠단

끝나기도 전에 버럭~대답을 하였다. 

아니...나는...처음부터 저 사장이 맘에 안 들었을지도

머리를 닦고 있는 아지 였고 

어느 한팀이 무대에서 내려 왔고 또 다른 한 팀이 무대 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